핵심가치

Table of contents

1.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교류에 힘씁니다.
2.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합니다.
3. 아직 남아 있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발굴하고 알립니다.
4. 2개를 가지기 보다 3개를 나누기 위해 노력합니다.
5.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합니다.
6. 저희가 먹고 마시는 최상의 기쁨을 고민합니다.
7. 품질은 타협하지 않고, 최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8. 세대간의 디딤돌 역할을 해냅니다.
9.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버리지 않습니다.
10. 혼자 빠르게 가기 보다 함께 느리게 가길 원합니다.

홉이든 HOPEDEN이 추가하는 가치는 ‘오늘을 심고, 내일을 여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부가 흘린 피, 땀, 눈물의 가치를 기반으로, 진실되고 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며 응원합니다. 햇살은 누구든 공평하게 비추며, 땅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우리 모두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지역의 가능성을 믿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 나갑니다.

HOPEDEN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의 핵심 가치가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교류에 힘씁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다양한 양극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는 차별을 당연시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타협’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잘 되기 위해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홀로 살 수 없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이유기도 합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동체 문화는 지역사회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합니다.

거인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은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민첩한 자세입니다. 익숙한 것만 한다면 편할 것입니다. 변화엔 필연적으로 에너지가 필요하고 실패라는 아픔도 따릅니다. 그럼에도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흐르는 물과 같은 것입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며 악취가 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 끝에는 분명 위대한 성취와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발굴하고 알립니다.

부족했지만 나눌 수 있던 마음은 어디로 갔을까요. 예전보다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으로는 가난해져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전히 우리 곁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무형의 자산이 남아있습니다. 내가 속한 지역, 사람, 문화 등의 자산을 발견하고 기록하고 알리는 일은 중요합니다. 이들은 내가 존재하는 정체성을 알려주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2개를 가지기 보다 3개를 나누기 위해 노력합니다.

1개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없다면, 2개를 가져도 나눌 수 없을 것입니다. 절대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음은 당장은 이익일진 모르나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함께 더 큰 이익을 가지면서도 푸근한 마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합니다.

다르다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모습이나 생각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지요. 다름을 받아 들이지 못하면 우리는 외면하거나 차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 삶이 다채롭고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사회보편적 가치기준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라면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먹고 마시는 최상의 기쁨을 고민합니다.

좋은 재료와 훌륭한 기술, 정성스런 마음은 항상 옳습니다. 좋은 음식과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웃음이 끊이지 않게 됩니다. 농부의 손에는 가장 신선하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재료가 있습니다. 땅에서 나는 것은 무엇하나 소홀함이 없어야만 비로소 온전한 기쁨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최상의 기쁨의 시작은 ‘감사’한 마음입니다.

품질은 타협하지 않고, 최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농사의 반은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우리의 가치는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대간의 디딤돌 역할을 해냅니다.

나는 누군가의 자식기도 부모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개인의 권리보다 가족 유지를 중시하는 문화, 이른바 ‘가족중심주의’가 뿌리 깊게 내려져있지요. 그래서 친가족이 아니라도 친해지면 남들과도 형, 오빠, 언니, 누나라고 부르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또한 이로 인해 갈등과 오해를 겪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학업과 진로, 직업 선택, 종교, 연애, 결혼, 출산과 같은 과도한 간섭이 있습니다. 세대간의 소통의 시작은 열린 마음이며, 이야기 들어주기 입니다.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면, 단 한 사람 자기 자신입니다. 시작해보세요.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버리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가 행복하지 않다면 내일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어떨 때 행복을 느끼시나요. 일에 대한 성취와 보람, 가족의 보살핌, 친구의 술한잔, 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모금, 달달한 초코렛,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한국사회는 성공에 대한 기준이 합격, 승진, 새차와 같은 물질에 부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들도 큰 성취이며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지요.

한번뿐인 우리 삶, 아니 여러번이라도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나를 알아가는 길, 그리고 조직이라는 공간 속에서 그 가능성을 높이는 일. 행복은 기쁨의 강도 아니라 빈도입니다. 워라벨이라는 말도 결국 행복을 찾기 위해 만든 도구가 아닐까요.

혼자 빠르게 가기 보다 함께 느리게 가길 원합니다.

함께 빠르게 가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혼자 가는 것보단 빠른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가고자 하는 것은, 비록 느리지만 더욱 멀리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가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기다려주는 것이지요. HOPEDEN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